대만, 12일부터 일부 국가에 무비자 입국 허용..韓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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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12일부터 미국, 영국, 호주 등 일부 국가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 영사사무국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알렸다.
대만의 이번 무비자 입국 조치 국가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는 달리 한국은 지난 8월 일본·마카오·대만에 한시적 무비자 입국제도를 시행한 데 이어 이를 10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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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대만이 12일부터 미국, 영국, 호주 등 일부 국가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 영사사무국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알렸다.
다만 한 주에 5만명인 입국자 상한 조치와 입국 때 타액 검사는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행 '3일 자가격리'도 그대로 시행한다.
대만의 이번 무비자 입국 조치 국가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는 달리 한국은 지난 8월 일본·마카오·대만에 한시적 무비자 입국제도를 시행한 데 이어 이를 10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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