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보다 이더리움클래식 '머지'에 먼저 반응..전일대비 25%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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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내달 15일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이 '머지 이슈'에 먼저 반응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10시 15분 기준, 시가총액 17위인 이더리움클래식(ETC)의 가격은 전일 대비 25.1% 상승한 5만5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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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클래식 해시레이트 전일 역대 최고치 기록.."안정성 확보"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더리움이 내달 15일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이 '머지 이슈'에 먼저 반응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10시 15분 기준, 시가총액 17위인 이더리움클래식(ETC)의 가격은 전일 대비 25.1% 상승한 5만5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 상승 배경 중 하나는 이더리움 채굴자들의 '이동'을 꼽을 수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이더리움의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데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그에 앞서 이더리움클래식 채굴로 몰려들고 있다.
이는 최근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시레이트 수치를 살펴보면 유추할 수 있는데 2MINERS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시레이트는 전날 오전 48.89 Th/s(테라해시)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말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6일 새벽에도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시레이트는 초당 48테라해시를 다시 넘어서기도 했다.
해시레이트는 PoW 합의 알고리즘 방식을 사용하는 암호화폐에서 나타나는 측정값인데 이는 즉 '채굴기가 작동하는 속도'를 의미한다.
해시레이트가 높아진다는 건 자연스레 연산량이 많아진다는 뜻인데 이는 곧 '더 빠르게 채굴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연결된다.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증가하면 블록체인의 안전성은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해시레이트가 높은 네트워크를 손상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해시레이트값을 가진 네트워크보다 훨씬 더 많은 '계산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로 지난 2020년 8월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시레이트는 초당 2.90테라해시였는데 공격을 받은 이후 네트워크 보호를 위해 해시레이트가 1600% 넘게 증가한 바 있다.
채굴자들이 이더리움클래식에 몰리는 현상을 두고 일단 시장은 일시적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선 이더리움클래식이 채굴자들로부터 이더리움의 대안으로 인정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머지 업그레이드 실행일을 코앞에 두거나 본격적으로 머지 업그레이드가 실행될 경우 시장 상황을 이전보다 더욱 조심히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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