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폭풍 속 제트스키 즐기다..번개 맞아 사망한 남여
기사내용 요약
푸에르토리코서 열대 폭풍 얼(Earl) 지나가면서 폭우·번개 동반
서로 다른 제트 스키에 타고 있다 번개 맞아…남성 바로 즉사
![[지중해=AP/뉴시스]푸에르토리코에서 제트 스키 타다 번개를 맞아 두 명이 사망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2022.09.06.](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06/newsis/20220906105646261cjte.jpg)
【서울=뉴시스】김현수 인턴 기자 = 열대 폭풍이 지나가던 푸에르토리코 남부 해역에서 각각 다른 제트 스키에 타고 있던 두 남여가 번개를 맞아 사망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가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요 마티아스에서 제트 스키를 몰고 있던 36살 남성이 번개를 맞은 후 인근 제트 스키에 탑승하고 있던 26살 여성까지 번개를 맞았다고 한다.
여성이 타고 있던 제트 스키를 몰던 사람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번개를 맞은 남성은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은 해안으로 데려온 직후 사망했다.
열대 폭풍 얼(Earl)이 일요일인 4일 오후에 푸에르토리코에 진입하면서 섬에 폭우를 몰고 오고 번개도 동반한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인근 지역은 현재 열대 폭풍 얼의 영향을 받고 있다. 열대 폭풍 얼이 푸에르토리코의 북동쪽을 지나가며 많은 비가 내렸다. 이 사고 또한 폭풍으로 인한 폭우의 영향으로 번개가 동반하면서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 번개안전위원회(NLSC)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최근에 발생한 번개 사망 사건 날짜는 2017년 9월 5일로 거의 정확히 5년 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사건 외에도 2006년 이후 푸에르토리코에서 번개로 인해 숨진 사람이 2명 더 있다고 한다.
번개 사망 사고들은 폭풍이 지나갈 때 외부에 있을 경우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번개안전위원회의 존 젠세니우스는 "밖에 있으면 번개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천둥소리가 들리면 즉시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ressakim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혼 발표 서인영 "남자친구 처음 만난 날 키스했다"
- 고소영, 16년 만에 아들·딸 공개…"엄마 유튜브 찍어?"
- 14년 열애 끝 결별…정경호, 수영 언급 발언 재조명
- 14년 사랑 끝낸 최수영, 일본서 전한 근황…환한 표정 눈길
- 고현정 복부 수술 후유증 고백…"살 빠진 게 아니라 못 먹는 것"
- '싱어게인 4' 가수 김윤설, 28세로 사망
- 곽튜브, 생후 76일 아들 '태산이' 공개
- "그냥 확 줄였다"…가수 백지영, 3㎏ 감량 이끈 식단 관리법 눈길
- 정애리 "난소암 투병 머리 빠져…화장실서 다 밀었다"
- "차 안에서 인사했다가 시어머니에게 혼났어요" 며느리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