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의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무혐의" 檢에 탄원서

정유선 2022. 9. 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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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에 무혐의 처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종배·이승복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무관하므로 검찰은 조속히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는 주장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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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종배·이승복 국민의힘 시의원, 서울중앙지검에 탄원서
"주식 거래 일임한 것"...'직접 주식 매매' 주장에 "정치 공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6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 여사 무혐의 탄원서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9.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에 무혐의 처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종배·이승복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무관하므로 검찰은 조속히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는 주장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가 수사 중이다. 수사팀은 지난해 말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을 재판에 넘겼지만 김 여사에 대해선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이날 시의원들은 김 여사나 윤 대통령 측 주장대로 김 여사가 특정인에게 주식 거래를 일임했을 뿐 그 이상 관여하진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관련 재판에서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여사는 증권사 직원에게 '전화 왔어요?', '사라고 하던가요?'라고 묻는다"며 "이는 주식 매매를 특정인에게 맡겼다는 사실을 명확히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각에서 김 여사가 '그러시죠' 한마디 했다고 해서 직접 주식매매를 했다는 식으로 선동하고 있지만 이는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다. 일임 매매를 하더라도 일임 담당자와 투자자는 관례적으로 소통한다"며 검찰에 김 여사 무혐의 결론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각각 윤 대통령과 윤 대통령 부부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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