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투자 사기에 당했다 "누가 나 팔아먹지?..절대 믿지 마"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9.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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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이름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투자 사기 범죄를 조심하라고 알렸다.

홍석천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튜브로 사람 모아서 돈 벌 수 있다고 코인 투자 유도하는 분이 제 이름과 사진을 쓰면서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아 피해를 끼치는 일이 있다”고 밝혔다.

홍석천 SNS 제공



그는 “보통 연예인들하고 찍은 사진이라든가 이런저런 루트로 얻게 된 전화번호 같은 거로 친분을 과시하며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말 조심하시기 바란다. 본인 당사자와 직접 소통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믿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 이XX이란 사람 누구길래 내 이름을 팔아먹지?”라고 분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의 이름을 이용해 코인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홍석천 씨는 잘 아세요? 그분도 이거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이XX은 “홍석천 님도 진행 중이십니다^^ 그 외에 연예인 분들도 많이 진행하고 계세요ㅎㅎ”라고 답했다. 이에 질문자는 사기 수법에 넘어가며 “대박. 그럼 금요일까지 꾹 참고 수익 올리다가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홍석천 SNS 제공



이를 제보받은 듯한 홍석천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직접 경고 및 주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방송인 안선영은 “신고가 답이야”라고 일갈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저렇게 살고 싶을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정신 좀 차리지”, “꼭 잡혀라”, “추가 피해 보지 않게 해줘서 감사하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상처받고 스트레스받는 일이 너무 많아 걱정이다”라며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에서 MC로 활약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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