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이어 침수..22명 고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이 침수되면서 총 22명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로 인해 공장 내부에 물이 차서 공장직원 18명과 화재 진화를 하던 포스코 소방대 4명이 소방차 위에서 고립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6일 오전 7시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이 침수되면서 총 22명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로 인해 공장 내부에 물이 차서 공장직원 18명과 화재 진화를 하던 포스코 소방대 4명이 소방차 위에서 고립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안전하게 대피해 있는 상황으로, 보트를 통해 구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6일 오전 7시3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포스코 쪽은 “2곳에서 불이 났는데 모두 소규모 화재로, 스테인리스(STS) 2제강 공장은 초기에 진압이 완료됐고, 2열연 전기실 판넬 소규모 화재 역시 진압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힌남노 휩쓸 때 덤프트럭 동났다…가게 앞 밀착 주차, 효과 만점
- [속보] 검찰, 이재명 ‘허위발언’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 바이든, 동맹국 등에 칼 꽂고 “전세계 기업들 몰려온다” 자랑
- “김건희 ‘yuji 논문’ 절반이 ‘복붙’…모든 논문 표절 집합체’”
- 근데 그거 알아? 사람도 꼬리가 있다는 사실
- 힌남노 강도 역대 3위…“건조 공기 내려와 육지 체류 짧아져”
- 전국 대부분 태풍 특보 해제…1명 사망, 2명 실종
- [영상] ‘물바다’ 가르며 출동한 해병대 장갑차…고립된 시민 구했다
- ‘은퇴자 지갑털기?’…연금 170만원인데 건보료 무임승차라뇨 [뉴스AS]
- 윤석열 정부, 미국을 오판한 ‘치명적’ 친미 외교 [아침햇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