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불출석.."서면으로 답변해 출석요구 사유 소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진술 답변을 했으므로 출석요구 사유가 소멸돼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서면조사에 불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온 가운데 서면으로 답변을 보낸 만큼 출석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진술 답변을 했으므로 출석요구 사유가 소멸돼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까지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어제 오후 검찰이 요구한 서면조사서에 소명이 필요한 답변을 기재해 서울중앙지검에 보내고 유선으로도 통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서면조사에 불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온 가운데 서면으로 답변을 보낸 만큼 출석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튜버 호주 사라, 백혈병 투병 중 사망…“하늘에서 지켜볼게”
- 육지까지 넘친 부산 바닷물…밤사이 '힌남노' 제보영상
- “백악관 시절 선정적 사진 때문에”…힐러리, 바지 고집 사연
- “몸 가누지 못할 정도의 바람…초긴장 상태”
- 시시각각 변하는 태풍 위치…CCTV로 보는 전국 상황
- 울산서 20대 남성 물에 빠져 실종…현재까지 피해 상황
- '폭풍전야'의 마린시티…도로에 넘쳐오기 시작하는 파도
- '힌남노' 왼쪽에도 피해…“대칭 구조, 안 위험한 곳 없다”
- 치솟는 파도에 곳곳 범람…제보영상에 담긴 긴박한 상황
- '오징어게임' 이유미, 美 에미상 수상…“아시아 배우 최초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