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화가, 이제 명화 배경 상상해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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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업체 오픈AI(OpenAI)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달리'(DALL-E)에 새롭게 '아웃페인팅' 기능을 추가했다고 IT매체 더버지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아웃페인팅 기능은 원본 그림에 그려지지 않은 부분을 추가로 확장해 완성해 나가는 기술이다.
이 기능은 설명문을 추가해 그림 바깥쪽 부분을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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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머신러닝 업체 오픈AI(OpenAI)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달리’(DALL-E)에 새롭게 ‘아웃페인팅’ 기능을 추가했다고 IT매체 더버지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아웃페인팅 기능은 원본 그림에 그려지지 않은 부분을 추가로 확장해 완성해 나가는 기술이다. 이 기능은 설명문을 추가해 그림 바깥쪽 부분을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 넣을 수 있다.
또, AI는 그림이 제공하는 제한된 정보 속에서 원본의 그림자와 하이라이트 등 기존 시각적 요소를 모방해 화가의 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스토리를 그림에 채워 놓을 수 있다.
오픈AI는 AI 프로그램 달리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작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프레임 바깥에 어떤 것이 있는 지 상상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은 원래 그림 크기보다 20배 확장시켜 작업한 것으로, 확장된 배경이 원래 그림과 잘 어울린다.
현재 달리 서비스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많은 베타 서비스 이용자들이 아웃페인팅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SNS에 공유하고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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