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기초과학의 해'.."연구장비로 바라본 과학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맞아,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으로 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함께 하기 위한 '2022 상상넘어 과학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형식 KBSI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평소 대중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과학을 연구장비를 통해 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유, 보다 친근하고 재밌게 과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유도와 공모작의 활용도를 높여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맞아,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으로 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함께 하기 위한 ‘2022 상상넘어 과학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유엔(UN) 지정 ‘세계기초과학의 해’로 KBS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홍보 콘텐츠로 활용, 기초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를 갖게 해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 한 달간 접수하며, 전자현미경,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의 연구장비를 이용해 촬영한 이미징 사진을 제출하는 것이다.
최종 공모된 사진들은 1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 전자투표 심사를 거쳐 기술적·예술적으로 우수한 14편의 작품을 선정,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2편) 각 70만원, 장려상(4편) 각 50만원, 입선(6편) 각 20만원의 상금과 원장상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향후 KBSI의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된다.
신형식 KBSI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평소 대중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과학을 연구장비를 통해 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유, 보다 친근하고 재밌게 과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 유도와 공모작의 활용도를 높여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튜버 호주사라, 백혈병 투병 중 사망…"하늘에서 지켜볼게"
- “여배우는 아이폰만 쓰는줄 알았는데” 박은빈 손에 포착된 ‘이것’
- “절대 나가지마라”…45m 다리까지 삼킬듯한 대형 파도
- 심정지로 쓰러졌는데...사진 찍느라 '골든타임' 놓친 경찰
- ‘공조2’현빈,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 속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든다
- 원희룡 "소득 대비 집값 너무 높아…하향안정세 상당 기간 지속돼야"
- '문재인 모욕' 보수유튜버 안정권 구속…법원 "도주 우려"
- “한때 강동원도 썼는데” 20년만에 ‘퇴출’ 위기 무슨 일?
- “대만의 위협”…삼성·LG 양강체제 ‘흔들’
- [영상] 세계 ‘드론’ 大戰은 이미 시작됐다 [나우,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