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64시간 만에 방류 종료

유영규 기자 2022. 9. 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난 3일 시작된 충주댐의 사전 방류가 64시간 만인 오늘(6일) 오전 7시 종료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충주댐 상류 지역의 강수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아 방류를 종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충주댐의 수위는 129.6m로, 홍수기 제한수위(138m) 대비 8.4m가량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수자원공사는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홍수 조절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난 3일 시작된 충주댐의 사전 방류가 64시간 만인 오늘(6일) 오전 7시 종료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충주댐 상류 지역의 강수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아 방류를 종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충주댐의 수위는 129.6m로, 홍수기 제한수위(138m) 대비 8.4m가량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수자원공사는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홍수 조절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