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울대에 10억원 상당 암호화폐 기부

윤선영 2022. 9. 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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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서울대학교와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SNU BIZ 창업 펀드'로 서울대 경영대학에 전달한다.

위메이드는 올 1월부터 고려대학교, 동서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등과 연이어 기부 협약을 맺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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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왼쪽) 위메이드 대표와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지난 5일 서울대에서 위믹스 기부 협약식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서울대학교와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SNU BIZ 창업 펀드'로 서울대 경영대학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의 교육, 창업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위메이드는 올 1월부터 고려대학교, 동서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등과 연이어 기부 협약을 맺고 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혁신기술 연구와 미래 세대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소중한 후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인이 더 많이 양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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