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마창대교 등 경남 해상교량 속속 교통통제 해제

유영규 기자 2022. 9. 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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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교통이 통제됐던 경남지역 해상교량에 대한 교통통제가 태풍이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면서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마창대교 운영사인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오늘(6일) 0시부터 전면 통제한 마창대교를 오전 8시부터 교통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량대교, 창선대교, 창선교, 신거제대교, 동진교 등 도내 해상교량도 오늘 오전 7시부터 교통통제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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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교통이 통제됐던 경남지역 해상교량에 대한 교통통제가 태풍이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면서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마창대교 운영사인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오늘(6일) 0시부터 전면 통제한 마창대교를 오전 8시부터 교통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오전 10시까지였던 통제 시간을 앞당겨 해제했습니다.

오늘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교통 통제된 창원-부산 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전 구간 차량 통행도 재개됩니다.

노량대교, 창선대교, 창선교, 신거제대교, 동진교 등 도내 해상교량도 오늘 오전 7시부터 교통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창원지역 지하차도 20개소도 오전 6시 3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전 7시 기준으로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를 비롯해 도내 일반도로 등 59개소는 아직 교통 통제 중입니다.

둔치주차장과 지하차도, 세월교, 산책로, 하상도로 등 207곳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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