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법대로' 이승기, 전여친 이세영 짝사랑? 이별 이유 '의문' [어제TV]

유경상 2022. 9. 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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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전여친 이세영 짝사랑을 고백하며 이별이유에 의문을 더했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회(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에서 김정호(이승기 분)는 전여친 김유리(이세영 분)를 피하며 짝사랑을 고백해 그 속내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 김유리는 로펌 사직 후에 커피 한 잔에 법률상담까지 해주는 법다방, 로카페를 열 계획했고 한 건물에 세를 들려다가 건물주 김정호와 재회에 경악했다. 두 사람은 17년 친구사이였지만 김유리는 최근 김정호가 자신을 피해 다닌다고 의심하고 있던 상황으로 김정호가 건물주가 된 사실도 몰랐다.

여기에 김정호는 김유리에게 “너 회사 왜 그만 둔 거냐. 자영업이 우습냐. 원두 종류도 구분 못하는 너한테 무슨 경쟁력이 있냐”며 법다방에 대해서도 “그런 비즈니스 모델이 없었던 건 그럴 만하니까 그런 거다. 정 친근하게 상담해주고 싶으면 변호사 사무실 잘 차리고 좋은 커피머신을 들여라”고 냉정한 말을 했다.

김정호는 김유리가 망할 것이 분명하다는 이유로 계약을 거부했고, 김유리는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냐. 내가 힘든데 왜 네가 화를 내냐. 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해도 통하지 않자 “너 혹시 촌스럽게 옛날에 우리 사귀고 그런 것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지?”라고 의심했다.

김정호는 “내가? 그게 대체 언제 일인데?”라며 부인했고, 김유리는 “아무튼 정히 날 내쫓아야겠으면 법대로 하자”며 “대학까지 같이 가서 붙어 다니다가 걔가 갑자기 휴학하더니 사시에 붙어버리고 자연히 멀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멀어진 게 아니라 걔가 저를 피하는 거였다”고 다시금 김정호가 자신을 피한다고 확신했다.

그와 함께 그려진 김정호와 김유리의 과거사는 고등학교 시절 절친하게 지내다가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며 연인이 된 케이스. 두 사람은 달달한 연애를 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김정호는 김유리에게 “우리 그만하자. 우리가 하는 이거. 그게 뭐든”이라고 이별을 고했다. 김유리가 “왜?”라고 묻자 김정호는 “그냥 하기 싫어 졌어”라고 말했고 김유리가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자 김정호는 가 버렸다.

과거 김유리는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던 상황. 이어 김정호는 김유리에게 일방적인 계약거부를 계속하다 못해 도저히 김유리가 따를 수 없는 조건을 붙이며 억지를 써 결국 김유리를 분노하게 했다. 김유리는 “원래부터 걔가 그래요. 미친XX라니까요?”라고 분노했지만 김정호는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요? 제가 걔를 좋아해서요”라고 고백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김정호가 먼저 이별을 고한 전여친 김유리를 아직까지 짝사랑하고 있음이 드러나며 두 사람 사이 숨은 과거사를 암시한 상황. 김정호가 김유리에게 먼저 이별을 고한 이유가 무엇인지 진짜 속내에 의문이 실렸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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