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아들 마커스, 피펜의 전처 라사와 '데이트'"(TMZ)

장성훈 2022. 9. 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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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그의 '사이드킥' 스카티 피펜은 현역시절부터 '애증'의 관계로 지내왔다.

피펜은 그러면서도 다시 농구를 한다면 조던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던을 향한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던의 둘째 아들 마커스와 피펜의 전처 라사 피펜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던과 피펜의 관계를 감안했을 때 마커스와 라사의 만남은 조던과 피펜에게 다소 어색해 보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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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피펜과 라사(왼쪽)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그의 '사이드킥' 스카티 피펜은 현역시절부터 '애증'의 관계로 지내왔다.

둘은 시카고 불스에서 NBA 6회 우승을 달성했다.

피펜은 선수 시절 늘 조던의 그늘에 가려 푸대접을 받았다. 내색은 하지 않았으나 불만이 쌓였다.

그러던 중 지난 2020년 ESPN이 방영한 조던의 다큐시리즈 '더 라스트 댄스'가 피펜을 폭발시켰다. 조던이 지나치게 미화됐다는 것이다.

피펜은 더 이상 참지 못했다. 공개 석상에서 조던을 날카롭게 비난했다. 조던이 농구를 망쳤다고도 했다. 급기야 자서전까지 펴내면서 조던을 증오했다.

피펜은 그러면서도 다시 농구를 한다면 조던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던을 향한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던의 둘째 아들 마커스와 피펜의 전처 라사 피펜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중 매체 TMZ는 4일(현지시간) 마커스와 라사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다운타운에 있는 한 일식 식당에서 '더블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이들은 약 45분 동안 식당에 머물렀지만 서로에 대해 매우 정중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라사는 자신을 알아본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내자 다소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라사는 피펜과 헤어진 후 독신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벤 시몬스, 말릭 비즐리 등 20대 젊은 선수들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라사는 올해 48세로 31세의 마커스보다 17세가 많다.

나이를 떠나 혼자인 남녀가 식사를 같이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

다만, 조던과 피펜의 관계를 감안했을 때 마커스와 라사의 만남은 조던과 피펜에게 다소 어색해 보일 수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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