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갔을 뿐인데..타이완 '쑥대밭' 만든 힌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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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스쳐 갔지만 큰 피해"입니다. 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가운데 태풍이 살짝 스쳐 지나간 타이완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자오시향에서는 3층 높이의 공사장 가벽이 바람에 쓰러지면서 경찰차를 덮치는 사고도 발생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비껴갔는데도 이 정도라니... 출근과 등교, 해도 되는 건가요?" "폭우 피해 지나가니 태풍이군요. 자연이 노한 것 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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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스쳐 갔지만 큰 피해"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가운데 태풍이 살짝 스쳐 지나간 타이완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타이완 공영방송 TTV는 어제(4일) 새벽 타이베이의 다리를 지나던 승용차 1대가 거센 바람 때문에 통제 불능 상태로 전복됐다고 전했습니다.
자오시향에서는 3층 높이의 공사장 가벽이 바람에 쓰러지면서 경찰차를 덮치는 사고도 발생했는데요.
차량 앞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장화현의 한 도로에서는 강풍에 신호등이 쓰러져 바로 아래서 신호를 기다리던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헬멧을 착용한 덕분에 머리는 보호했지만, 갈비뼈가 부러져 치료 중입니다.
이 밖에도 뉴 타이베이와 타오위안 등 일부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임시보호소로 대피했고 비행기와 여객선은 100여 편이 결항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비껴갔는데도 이 정도라니... 출근과 등교, 해도 되는 건가요?" "폭우 피해 지나가니 태풍이군요. 자연이 노한 것 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TV NEWS, U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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