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공기소총 금메달

유병민 기자 2022. 9.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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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금정중)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민하는 오늘(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622.7점으로 정해이(북인천여중·621.4점), 전보은(여수여중·620.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민하는 두 대회 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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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금정중)가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민하는 오늘(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622.7점으로 정해이(북인천여중·621.4점), 전보은(여수여중·620.0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민하는 두 대회 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고려해 경기 일정을 조정, 이날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화회장배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출전 자격과 2023년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등에 성적이 반영됩니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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