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이숙자 코치와 힘을 모은다면 한국 배구 대표 세터로 클 것" [MK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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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이숙자 코치와 힘을 모은다면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세터로 성장할 것."
5일 서울 청담리베라호텔에서 2022-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숙자 코치는 기존 선수들은 물론이고 박은지의 기량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사람이다.
고희진 감독은 "기본 토스만 할 줄 알면 결국에는 운영 싸움이다. 우리 이숙자 코치와 힘을 모으면, 앞으로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세터로 커지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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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이숙자 코치와 힘을 모은다면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세터로 성장할 것."
5일 서울 청담리베라호텔에서 2022-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체웬랍당 어르헝이 우선 지명권을 얻은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49명 가운데 21명의 이름이 불렸다. 지명률 42.8%.
KGC인삼공사 부임 후 첫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 나선 고희진 감독은 2명의 선수를 불렀다. 1라운드 4순위로 일신여상 박은지(176.9cm, S), 2라운드 6순위 한봄고 최효서(170.5cm, OP·OH·L)의 이름을 호명했다.
드래프트 현장에서 만난 고희진 감독은 "내가 부임하고 나서 처음 본 대회가 제천에서 열린 종별선수권이었다. 그때 처음 봤는데 상당히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라고 봤다"라고 운을 뗐다.
말을 이어간 고 감독은 "지난주에 사전 테스트를 했을 때는 종별선수권 때보다 서브나 블로킹 높이가 더욱 좋아졌더라"라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에는 박은지가 보고 배울 선배 선수들이 많다. 국가대표 세터 염혜선에 가능성 있는 김현지와 김채나도 있다. 여기에 명세터 출신이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 세터 코치로 부임한 이숙자 코치도 있다. 이숙자 코치는 기존 선수들은 물론이고 박은지의 기량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사람이다.
고희진 감독은 "기본 토스만 할 줄 알면 결국에는 운영 싸움이다. 우리 이숙자 코치와 힘을 모으면, 앞으로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세터로 커지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힘줘 말했다.
현대건설(1%), 도로공사(2%), GS칼텍스(4%)에 이어 가장 적은 구슬 확률 8%였지만, 흥국생명-페퍼저축은행에 이어 3번째 지명권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을 제치고 한 단계 앞선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행운이었다. 고 감독 역시 "운이 따라줬다. 기쁜 하루다"라고 미소 지었다.
[청담(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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