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컴퓨터 판다' 속여 8천만 원 빼돌린 3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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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게시글을 올려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컴퓨터 본체와 부품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8천만 원 상당을 빼돌린 상습사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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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게시글을 올려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컴퓨터 본체와 부품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8천만 원 상당을 빼돌린 상습사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추적을 피해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 가며 수도권 일대에서 범행을 이어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고거래사이트를 이용한 매물 거래는 안심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경찰청 '사이버사기 피해 신고 조회 시스템' (https://cyberbureau.police.go.kr)에서 결제 전 판매자의 전화번호와 계좌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https://cyberbureau.police.go.kr ]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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