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일부 구간, 6일 오전부터 '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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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으로 6일 오전 부산지하철 일부 지상구간 운행이 중단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6일 오전 첫 차부터 태풍 상황 해제시까지 1∼4호선 구간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운행이 중단되는 구간은 ▲1호선 교대∼노포 ▲2호선 율리∼양산 ▲3호선 구포∼대저 ▲4호선 반여농산물∼안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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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으로 6일 오전 부산지하철 일부 지상구간 운행이 중단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6일 오전 첫 차부터 태풍 상황 해제시까지 1∼4호선 구간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운행이 중단되는 구간은 ▲1호선 교대∼노포 ▲2호선 율리∼양산 ▲3호선 구포∼대저 ▲4호선 반여농산물∼안평 등이다.
공사는 태풍 상황 해제 시 승객 없이 열차를 시속 25㎞ 속도로 운행해 선로 내 낙하물 유무와 선로 휨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열차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태풍 경로 확인 후 오후 5~6시께 운행 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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