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플렉과 상품화 사업권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BL이 플렉과 2022-2023시즌 상품화 사업권 협약을 체결했다.

KBL은 5일 "플렉은 스포츠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서 스포츠 디자인을 기반으로 스포츠 머천다이징 상품 개발 및 그래픽 디자인 등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2022-2023시즌 KBL의 공식 상품화 사업권자로 선정되어 국내 프로농구 팬들을 위한 MD 상품을 기획 중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BL은 "플렉과 함께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컵대회, 올스타전 등의 이벤트를 비롯해 5개의 카테고리(기념품, 라이프스타일, 스마트기기, 어페럴, 캐릭터) 약 30여종의 MD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2-2023시즌 첫 출시 상품은 2022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유니폼으로 9월 말 KBL 통합쇼핑몰 ‘KBL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KBL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할 시 구매 금액의 3%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포인트는 티켓 예매 등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최근 늘어나는 MD 시장 규모와 팬들의 수요의 발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출시해 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했다.

[KBL, 플렉과 상품화 사업권 협약 체결.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