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1순위 페퍼행' 어르헝, V리그 역대 최장신 '194.5cm' 미들블로커가 뜬다[V리그 신인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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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어르헝은 역대 KOVO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서 지명된 선수 중 최장신(194.5cm) 기록은 물론 역대 V리그 최장신 선수 기록을 새로 쓰며 다가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 배구에 발을 들인 어르헝의 꿈이 이뤄졌고, 이제 그는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V리그 무대를 누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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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췌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어르헝은 역대 KOVO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서 지명된 선수 중 최장신(194.5cm) 기록은 물론 역대 V리그 최장신 선수 기록을 새로 쓰며 다가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 에서 2022~2023 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총 16개 학교, 49명의 선수가 7개 구단으로부터의 지명을 기다렸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우선 지명권(1명)을 지닌 페퍼저축은행이 1라운드 1순위를 먼저 지명한다. 이후 추첨 확률 1순위를 부여받은 페퍼저축은행을 포함해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7위 페퍼저축은행 35%, 6위 흥국생명 30%, 5위 IBK기업은행 20%, 4위 KGC인삼공사 8%, 3위 GS칼텍스 4%, 2위 한국도로공사 2%, 1위 현대건설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를 선발하는 절차를 밟았다.
무작위 공 추첨 결과 흥국생명이 1순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페퍼저축은행-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GS칼텍스-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이 차례로 선수들을 지명하게 됐다.

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한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 감독은 당초 모두가 예상하던 대로 어르헝을 지명했다. 큰 키의 이점을 살려 미들 블로커 포지션을 소화하는 어르헝은 몽골 울란바토르 출신으로 불과 5년 전인 2017년 배구를 시작했다. 부모·형제가 모두 농구인 출신으로 운동부 집안에서 자란 어르헝은 뒤늦게 배구에 발을 들였지만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프로팀이 없는 몽골을 떠나 한국으로 시선을 틀었다. 목표여상 여자 배구팀을 이끄는 정진 감독과 인연이 닿아 지난 2020년 목표여상에 입학하며 한국 배구 유학을 시작했다.
압도적인 신장을 한껏 살린 어르헝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들블로커다. 큰 키로 인해 상대적으로 느린 발이 단점으로 지목되지만 장점들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평가. 목표여상에서 정진 감독의 지도 아래 빠른 성장 속도도 보여줬다. 우선 지명권을 가진 페퍼저축은행의 선택이 어르헝임에는 이견이 없었다.
그렇게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 배구에 발을 들인 어르헝의 꿈이 이뤄졌고, 이제 그는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V리그 무대를 누빌 수 있을 전망이다. 귀화 선수로서 드래프트를 신청한 선수, 귀화 신청 후 귀화 승인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전 구단의 동의로 귀화 절차 중인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KOVO 규약에 따라 어르헝의 드래프트 참가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아직 걸림돌이 하나 있다. 바로 완료되지 않은 귀화 문제. 어르헝의 귀화와 프로 입단을 돕기 위해 목표여상 선배인 '국가대표 세터' 염혜선(KGC 인삼공사)이 나서 자신의 아버지인 염경열씨의 호적에 어르헝을 등록했다. 그러나 아직 귀화 절차가 완료된 것이 아니다. 지난 귀화 면접에서 떨어진 어르헝은 오는 10월 있을 올해 마지막 면접을 통과해야만 한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나면 V리그에서 문제없이 활약할 수 있는 어르헝이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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