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낯선 법률용어 사극보다 어려워..단어 바꿔 말해 다시 촬영하기도"(가요광장)

박정민 입력 2022. 9. 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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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낯선 법률용어를 익히는 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9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주역 이승기,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기광이 "사극이 어려운가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게 어려운가"라고 묻자 이세영은 "법률용어나 의학용어는 평소에 말할 일이 없어서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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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세영이 낯선 법률용어를 익히는 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9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주역 이승기,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법 관련 대사를 소화하기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세영은 "말을 하다가 앞뒤 단어를 바꿔서 다시 찍기도 했다. 낯설어서 어려움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준비하면서 공부해 보니 기본적으로 한국 법이 독일 법을 해석한 거라 한국어로 해석하기 어려운 게 있는 것 같다. 법률용어를 한국어로 명쾌하게 풀긴 어려운 지점이 있는 것 같다. 용어 자체도 어려운데 말하는 구조가 다른 것 같아서 좀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법을 하다 보면 재밌다. 생각보다 법을 알면 우리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게 많은 것 같다. 저는 외우고 바로 까먹는 스타일인데 너무 법을 모르는 어린 친구랑 중고거래를 하면 무효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 딱히 쓸데는 없다"고 웃었다.

이세영 역시 생각나는 한 대사를 읊으며 "당일 뒤에 대사가 생각 안 해서 그 한 마디 하고 계속 NG가 났다"고 회상했다.

이기광이 "사극이 어려운가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게 어려운가"라고 묻자 이세영은 "법률용어나 의학용어는 평소에 말할 일이 없어서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사극이 훨씬 나은 것 같다. 사극은 재밌는 게 있는데 법률용어는 진짜 어렵다. 법이라서 틀리면 안 되니까 조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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