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 7천 명대..'국산 1호 백신' 당일 접종 시작

전형우 기자 2022. 9. 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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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7천명 대로 6주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5일)부터 국내 개발 1호 백신인 스카이 코비원의 당일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7천548명이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은 오늘부터 보건소와 지정된 병원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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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7천명 대로 6주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5일)부터 국내 개발 1호 백신인 스카이 코비원의 당일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7천548명이었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5천500여 명 적고,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6주 만에 최소 규모입니다.

지난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면제된 가운데 어제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6명이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562명이었고, 사망자는 56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7.8%, 준-중증 병상은 48.9%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은 오늘부터 보건소와 지정된 병원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지난 1일부터 오늘 0시까지 36명이 스카이코비원을 사전 예약했습니다.

사전 예약자는 13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의 기초접종에 활용되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중화항체가 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연령은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변경됩니다.

따라서 오늘부터는 12세부터 17세 청소년도 노바백신 접종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오늘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 9만 1천명분이 국내에 도입됩니다.

라게브리오의 국내 도입 계약 물량은 총 24만 명분으로, 현재까지 6만 4천명분이 사용됐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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