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민주당, 尹 대통령 중앙지검에 고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이날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은 민주당 김승원·양부남 법률위원장이 공동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기자 공지 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 접수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이날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은 민주당 김승원·양부남 법률위원장이 공동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고발 내용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당시 윤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과 달랐다는 점이다. 최근 공개된 김 여사와 증권사 직원과의 대화에서 김 여사는 ‘매수 주문’을 넣으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일임 했었다’고 관련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민주당은 기자 공지 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고발장 접수는 서영교 최고위원, 김승원·양부남 법률위원장이 맡는다.
h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영우 사랑’도 벅찬데 산더미 생일 선물에 파묻힌 박은빈
- “배달비 5000원 비싸서 못 사먹겠다?” 배달발 ‘물가 폭등’ 알고 보니
- “나도 전남친이랑 나와볼까?” 티빙 ‘역대급’ 몰리게 한 ‘이것’
- 음바페, 트랜스젠더 모델과 열애설…밀착 스킨십 함박웃음
- 반찬가게 깻잎서 나온 담배꽁초 ‘중국산’이었다, 보건당국 확인
- '마약 입건' 남태현 "마음이 찢어져요"…SNS 글 돌연 삭제
- [영상] 인스타로 종합격투기 실력 뽐낸 저커버그…맥그리거 “굉장히 멋진걸” [나우,어스]
- 빅뱅 탑, 日 억만장자와 저녁식사…이병헌도 함께
- “심장 떨어지는 줄” 유명가수 위켄드, LA공연 도중 ‘중단’ 무슨 일?
- 오나미, 4일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주례는 김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