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차 아파트 가격 상승률 강릉 2위·속초 3위·동해 4위 차지

정우진 2022. 9.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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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아파트 거래 절벽 현상 등으로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전주 대비 0.02% 하락했으나 강릉, 속초, 동해 등 동해안권 부동산 활황은 이어지고 있다.

전주대비 아파트가격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 중 강릉(0.08%)이 2위에 위치했고 속초(0.07%)와 동해(0.06%)가 뒤를 이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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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전주대비 순위 발표
▲ 속초시 전경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아파트 거래 절벽 현상 등으로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전주 대비 0.02% 하락했으나 강릉, 속초, 동해 등 동해안권 부동산 활황은 이어지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8월 다섯째 주 아파트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춘천과 원주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가 0.07% 줄며 각각 7주, 17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과 인접한 두 도시가 주춤하자 강원지역 아파트매매가격도 0.02% 하락했으나 도내 동해안권 부동산 시장 상승세는 여전했다.

전주대비 아파트가격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 중 강릉(0.08%)이 2위에 위치했고 속초(0.07%)와 동해(0.06%)가 뒤를 이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 강릉(4.87%)과 속초(4.52%)는 전년말대비 4% 넘게 올라 전국에서 각각 4위, 6위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도내 동해안권은 오션뷰와 교통호재 여파로 인해 전국 지표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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