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왕' 경고한 긱스 이모, "조심해" 웨일스 대표팀에 시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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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는 추악한 불륜 스캔들로 민낯이 드러났다.
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선'은 "긱스의 이모인 조안나 윌슨은 2018년 긱스가 웨일스 대표팀 감독이 되자 한 편의 시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안나는 가레스 베일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와이프를 지키라는 농담조의 경고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모가 나설 정도로 긱스의 스캔들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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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는 추악한 불륜 스캔들로 민낯이 드러났다. 오죽하면 이모가 나서 선수들에게 조심하라는 경고를 할 정도였다.
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선'은 "긱스의 이모인 조안나 윌슨은 2018년 긱스가 웨일스 대표팀 감독이 되자 한 편의 시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안나는 가레스 베일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와이프를 지키라는 농담조의 경고를 했었다"고 밝혔다.
조안나가 쓴 시에는 긱스의 여성편력이 담겨 있다. 그는 "긴 갈색 머리에 키가 크고 날씬한 왝스(WAGs·스포츠 선수의 부인과 애인)라면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긱스는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지. 이건 과장이 아니야. 너는 무조건 WAGs를 감춰야 돼. 그의 스타일이야"라고 노골적인 표현을 담았다.
이모가 나설 정도로 긱스의 스캔들은 엄청나다. 동생 아내, 장모와 불륜이 보도되는 등 문란한 사생활이 폭로됐고 최근에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긱스는 여자친구의 옷을 벗겨 호텔방 밖으로 내쫓고 스토킹과 폭행도 서슴지 않은 증거가 공개돼 웨일스 대표팀 감독에서 사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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