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사드 기지에 군 장비 반입.."약속 어겼다" 반발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9. 4.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난달 말까지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 기지를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주한미군과 우리 군 차량 10여 대가 사드 기지에 전격 진입했습니다.

사드 기지 정상화는 필요 물자를 언제든 지상으로 기지에 들이겠다는 것으로, 오늘 새벽 차량을 통한 장비 반입은 정상화의 신호탄으로 풀이됩니다.

정상화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단체는 국방부와 경찰이 '주말 반입은 없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말까지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 기지를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주한미군과 우리 군 차량 10여 대가 사드 기지에 전격 진입했습니다.

사드 기지 정상화는 필요 물자를 언제든 지상으로 기지에 들이겠다는 것으로, 오늘 새벽 차량을 통한 장비 반입은 정상화의 신호탄으로 풀이됩니다.

정상화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단체는 국방부와 경찰이 '주말 반입은 없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소성리 종합상황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