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 했는데 페이 없어" 이창호 품앗이에 선배 김숙 분노(당나귀 귀)

서유나 2022. 9.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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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창호가 일방적인 품앗이를 하고 페이를 받지 못하자 개그계 선배 김숙이 분노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72회에서는 메타 코미디 소속 크리에이터 장삐쭈의 애니메이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엔 같은 메타 코미디 소속 개그맨 이창호가 목소리로 참여했다. 전형적인 완벽주의자라는 장삐쭈는 단 세마디의 첫 대사조차 허투루 넘기지 않으며 계속해서 삭제, 재녹음을 했다. 첫 대사를 통과하는 데만 1시간 정도가 걸리자 김숙은 "밤새겠는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결국 이창호는 30초 분량의 목소리를 1시간 반 동안 녹음했다. 자리에 함께했던 곽범은 "1시간 반 정도였는데 13시간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의 심리적 부담감을 전했다.

그러던 중 VCR에는 이창호에게 "페이는 없다"고 말하는 대표 정영준의 모습이 나왔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김숙은 "대표님이 좀 챙겨줘야 하는 것 아니냐. 1시간 반 동안 했는데"라며 개그계 선배로서 분노했고, 정영준이 "품앗이 형태로 하고 있다"고 해명하자 MC들은 "동의를 해야 품앗이지. 방앗간이냐"고 따졌다. 이창호는 정영준을 향해 '갑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동의를 표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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