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김현중, 팬들 변함없는 사랑에 감격 "이젠 내가 널 지킬게"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중은 9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1일 '22/23 KIM HYUN JOONG WORLD TOUR "The end of a dream" in Japan'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현중은 사진과 함께 "2년 반 만에 만나는 여러분은 나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나의 인생을 사랑하는 팬을 위해 살게요. 오랜 시간 나란 사람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이젠 내가 너를 지킬게. 진짜로 당신이 어디에 있건 당신께 가서 최선을 다해 노래할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 KBS 2TV '꽃보다 남자' MBC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했다. 이후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로 인한 법적 공방 및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 2월에는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직접 결혼을 발표했으며, 7월에는 결혼 발표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김현중은 음악 활동에 집중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사진=김현중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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