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2차관, 3일 살몽 보고관 접견..북한 인권 상황 논의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9.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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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과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이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에게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예방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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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외교부는 이도훈 2차관이 어제(3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과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이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에게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예방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북한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지난달 31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난 바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살몬 특별보고관은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했으며 방한 기간 외교부·통일부 등 정부 부처 인사와 시민사회 관계자, 탈북민들과 면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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