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증여 2년 8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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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2년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가 늘어난 데다 당분간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증여도 미루는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거래원인별 아파트 거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337건으로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량(4천651건)의 7.2%를 차지했다.
사진은 이날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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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최근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2년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가 늘어난 데다 당분간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증여도 미루는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거래원인별 아파트 거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337건으로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량(4천651건)의 7.2%를 차지했다. 사진은 이날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2022.9.4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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