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늘 '비례 총사퇴 권고' 투표 결과 발표

이한석 기자 2022. 9. 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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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오늘(4일) 오후 6시쯤 오늘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대한 사퇴 권고 여부를 묻는 당원총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의당은 지난달 31일부터 총 만 8천명의 당원을 상대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의 사퇴 권고안에 대한 당원총투표를 실시했습니다.

당원총투표는 강제성은 없지만 사실상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성격을 갖는 만큼 사퇴 권고안이 가결될 경우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압박감은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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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오늘(4일) 오후 6시쯤 오늘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대한 사퇴 권고 여부를 묻는 당원총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의당은 지난달 31일부터 총 만 8천명의 당원을 상대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의 사퇴 권고안에 대한 당원총투표를 실시했습니다.

투표율이 20%만 넘으면 투표는 성립되며, 가결 기준은 투표자 과반입니다.

당원총투표는 강제성은 없지만 사실상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성격을 갖는 만큼 사퇴 권고안이 가결될 경우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압박감은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당원총투표는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의원사퇴 권고'를 위한 당원투표는 여야를 불문하고 역대 정당에서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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