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 쓴 건전지 20개→새 건전지 2개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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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이달부터 다 쓴 건전지(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준다고 4일 밝혔다.
개인이 폐건전지 20개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AA 건전지 2개를 내어준다.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수거업체, 사업장 등 단체에서 가져온 폐건전지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으로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환경오염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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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이달부터 다 쓴 건전지(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준다고 4일 밝혔다.
개인이 폐건전지 20개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AA 건전지 2개를 내어준다.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도중에 교환 건전지 물량이 소진되면 사업을 마무리한다.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수거업체, 사업장 등 단체에서 가져온 폐건전지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폐건전지는 수거 후 선별을 거쳐 파쇄·분쇄 등 과정을 거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회수·재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분리 배출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버려 매립·부식될 경우 건전지에 포함된 중금속 때문에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으로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환경오염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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