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작은아씨들' 김고은, 거액 남기고 사망한 추자현에 오열..반전 엔딩 [종합]

'작은 아씨들'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김고은은 '비밀 친구' 추자현이 남긴 거액에 오열하며 충격의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3일 첫 방송 됐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에게 일어난 사소한 변화는 점점 커졌다. 특히 죽은 비밀 친구로부터 거액이 담긴 돈 가방을 받게 된 오인주의 반전 엔딩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히트 메이커'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은 매섭게 달려 나가는 전개, 예측을 넘어선 미스터리, 거침없고 유려한 미장센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고,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은 시청자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작은 아씨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9% 최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8.4%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첫방송은 막내 오인혜의 생일로 시작했다. 가난한 형편에도 첫째 오인주와 둘째 오인경은 오직 동생을 위해 유럽행 수학 여행비를 선물했지만 행복은 짧았다. 그날 새벽, 엄마 안희연(박지영 분)이 돈이 든 봉투를 들고 몰래 떠나버린 것. 다급해진 오인주에게 손을 내민 이는 회사 비밀 친구 진화영(추자현 분)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다시 돈을 만든 오인주는 들뜬 마음으로 오인혜를 찾았지만, 동생은 선뜻 기뻐하지 않았다. 자신을 위한 언니들의 고생과 노력이 미안했고, 또 버거웠기 때문이었다. 또 오인혜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같은 반의 부유한 친구 박효린(전채은 분)의 집에서 함께 그림을 그려주며, 그의 엄마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돈을 받고 있었다. 이 장면을 눈앞에서 본 오인주는 원상아가 내민 돈봉투를 단호히 거절했다. 오인혜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고 모든 것을 동정으로 치부하는 언니가 그저 답답하게 느껴졌다.
사회부 기자였던 오인경은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 박재상(엄기준 분)을 주시하고 있었다. 과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보배저축은행 사건'의 은행 측 변호사였던 박재상 사건을 오인경은 줄곧 마음에 품고 있었다. 그 길로 박재상 재단 설립 기념식에 찾아간 오인경은 기자회견 도중 보배저축은행 사건을 거론하며 박재상을 자극했다. 이는 오히려 패착이 됐다. 회견이 끝난 뒤, 그와 마주한 오인경은 피해자들의 감정에 녹아들어 눈물을 보였다. 박재상은 기자답지 못한 태도를 지적하는 한편, 그가 음주 상태라는 사실까지 폭로하며 궁지로 몰아넣었다.
폭풍은 계속됐다. 진화영이 유럽에 잠시 나간 사이, 런던에서 온 컨설턴트 최도일(위하준 분)이 오인주를 찾아왔다. 진화영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친구의 집을 찾은 오인주. 거기에서 오인주는 죽은 진화영의 시신을 목격했다. 절망과 혼란에 휩싸인 오인주에게 예상치 못한 인물이 찾아왔다. 진화영과 불륜 의혹이 있던 이사 신현민(오정세 분), 그리고 최도일이었다. 그들이 전한 이야기는 충격이었다. 이들과 진화영이 무려 15년간 회사의 불법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었고, 진화영이 뒤통수를 치고 법인 계좌에서 700억을 빼돌렸다는 것. 그리고 신현민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자 두려움을 느끼고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다.
최도일은 사라진 700억을 찾기 위해 진화영을 잘 아는 오인주가 필요하다며 도움을 청했다. 오인주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직서를 던지고 나오는 길, 그는 진화영이 다니던 요가원 회원권이 양도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곳의 라커룸에는 커다란 배낭이 남겨져 있었다. 가방을 본 오인주는 충격에 휩싸였다. 미어터질 듯한 그 가방에 5만 원권 다발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액수의 돈, 죽은 친구가 남긴 위험한 선물 앞에서 그는 기어코 눈물을 터뜨렸다. 돈 가방을 끌어안은 채 오열하는 오인주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서로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세자매의 이야기가 막이 오른 가운데, 과연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 주목 된다.
'작은 아씨들' 2회는 4일 밤 9시 10분 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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