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주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시작..화이자 2가백신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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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다음 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응할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5일(현지시간)부터 노약자를 대상으로 가을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스터샷에는 지난달 중순 영국 보건당국이 세계 최초로 승인한 성인용 모더나와 화이자 2가 백신이 사용됩니다.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은 여름에 정점을 찍은 뒤 주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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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다음 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응할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5일(현지시간)부터 노약자를 대상으로 가을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거주자, 75세 이상 노인, 면역체계 약화자부터 시작하며, 전체 대상자는 50세 이상과 보건복지 종사자 등을 포함해서 약 2천600만 명입니다.
이번 부스터샷에는 지난달 중순 영국 보건당국이 세계 최초로 승인한 성인용 모더나와 화이자 2가 백신이 사용됩니다.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은 여름에 정점을 찍은 뒤 주춤하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7월 중순 376만 명에 달했던 주간 감염인구가 지난달 17∼23일에는 110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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