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서 실종된 20대 여성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이성훈 기자 2022. 9. 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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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서울 마포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오늘(3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누산리 포구 인근 한강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사흘 전 마포경찰서에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시 신고 내용과 육안 검시 등을 토대로 일단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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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서울 마포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오늘(3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누산리 포구 인근 한강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사흘 전 마포경찰서에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시 신고 내용과 육안 검시 등을 토대로 일단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모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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