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잠수교 건너던 SUV, 불어난 하천에 빠져..2명은 탈출 성공
류영상 2022. 9. 3. 17:51
![지난달 수도권 지역에 역대급 폭우로 급류에 휩쓸려 떠다니는 차량들의 모습.[사진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03/mk/20220903175104657jsag.jpg)
울산에서 하천 잠수교를 건너던 차량이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0시 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 SUV 차량이 침수됐다. 당시 차량은 하천에 설치된 잠수교를 통해 온양읍에서 온산읍 쪽으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탈출, 차량은 하천에 완전히 침수돼 하류 쪽으로 떠내려갔다.
기상청은 "5일 이전까지는 힌남노와 북태평양고기압이 끌어올린 남쪽 고온다습한 공기가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와 충돌하면서 비가 내렸다면 5일 이후엔 힌남노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3~6일 전국에 100~30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수 강도는 지난달 서울 폭우 당시와 맞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힌남노는 3일 오후 현재 대만 인근에서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1959년 '사라', 2003년 '매미'보다도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관측, 오는 6일 부산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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