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BTS 병역면제 환영..왜 병무행정마저 헤매나"

연승 기자 2022. 9. 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BTS 병역면제를 환영한다. BTS, 미나리, 오겜, 손흥민 등 문화예술체육인이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표팀의 병역특례 결정 당시 여론조사를 한 기억이 없다"며 "왜 병무행정마저 헤매냐"며 "당시 홍명보 주장이 문체부 장관인 저에게 '16강 진출하겠습니다. 후배들 병역면제 바랍니다'라고 했다"고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BTS 병역면제를 환영한다. BTS, 미나리, 오겜, 손흥민 등 문화예술체육인이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표팀의 병역특례 결정 당시 여론조사를 한 기억이 없다"며 “왜 병무행정마저 헤매냐”며 "당시 홍명보 주장이 문체부 장관인 저에게 '16강 진출하겠습니다. 후배들 병역면제 바랍니다'라고 했다"고도 전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