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8주기 추모 물결

김원희 기자 2022. 9. 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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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비 사진 제공 사진공동취재단



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고은비의 사망 8주기에 추모가 이어졌다.

고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2세.

당시 레이디코드는 대구에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서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교통사고를 당했다.

고은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으나 4일 뒤인 9월 7일 숨졌다. 이후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는 3인조로 팀을 재정비했고, 1주기에 추모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발매하기도 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예뻐예뻐’ ‘So Wonderful’ ‘KISS KISS’ 등을 발매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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