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메드베데프, 中 우이빙 돌풍 잠재우며 16강행..키리오스와 '빅 매치' 성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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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다닐 메드베데프(26, 러시아)가 우이빙(22, 중국, 세계 랭킹 174위)의 돌풍을 잠재우며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메드베데프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우이빙을 3-0(6-4 6-2 6-2)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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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다닐 메드베데프(26, 러시아)가 우이빙(22, 중국, 세계 랭킹 174위)의 돌풍을 잠재우며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41, 미국, 605위)의 '라스트 댄스'는 3회전에서 막을 내렸다.
메드베데프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우이빙을 3-0(6-4 6-2 6-2)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인 메드베데프는 무실세트로 16강에 안착했다.
우이빙은 주니어 시절부터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성장했다. 스페인에서 주로 훈련한 그는 이번 US오픈 1회전에서 중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 첫 승을 거뒀다.

2회전에서는 누노 보르게스(25, 포르투갈, 세계 랭킹 104위)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7-6<7-3> 6-7<4-7> 4-6 6-4 6-4)로 물리치며 3회전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 1위인 메드베데프의 벽을 넘지 못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기서 우이빙을 처음 만난 메드베데프는 1세트 초반 잠시 고전했다. 그러나 수비와 그라운드 스트로크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를 6-4로 따낸 메드베데프는 이어진 2, 3세트도 손쉽게 잡으며 16강에 올랐다.
메드베데프는 16강에서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27, 호주, 세계 랭킹 25위)를 만난다. 둘의 상대 전적은 키리오스가 3승 1패로 앞서있다.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내셔널 뱅크 오픈 2회전에서는 키리오스가 2-1(6-7<2-7> 6-4 6-2)로 승리했다.

마테오 베리니티(26, 이탈리아, 세계 랭킹 14위)는 3회전에서 전 세계 1위 앤디 머리(35, 영국, 세계 랭킹 51위)를 3-1(6-4 6-4 6-7<1-7> 6-3)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빅4'의 일원이었던 머리를 이긴 베리티니는 알레한드로 다비노비치 포키나(23, 스페인, 세계 랭킹 39위)와 16강전을 치른다.
'살아 있는 테니스의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는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아일라 톰랴노비치(29, 호주, 세계 랭킹 46위)에게 1-2(5-7 7-6<7-4> 1-6)로 졌다.
US오픈을 앞두고 은퇴를 예고한 그는 이번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 3회전에서 탈락한 윌리엄스는 눈물을 흘리며 "언니 비너스 덕분에 세레나란 사람도 존재할 수 있었다"며 친언니이자 복식 파트너였던 비너스 윌리엄스(42, 미국)에게 감사를 전했다.

올해 윔블던에서 준우승한 온스 자베르(28, 튀니지, 세계 랭킹 5위)도 셸비 로저스(29, 미국, 세계 랭킹 31위)에게 2-1(4-6 6-4 6-3) 역전승을 거두며 3회전을 통과했다.
자베르는 아프리카-아랍 지역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빅토리아 쿠데르메토바(25, 러시아, 세계 랭킹 18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US오픈 남녀 단식 전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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