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 아르테미스Ⅰ 발사 재도전..최대 40만 명 인파 예상

배재학 기자 2022. 9. 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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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아르테미스Ⅰ 로켓 발사에 재도전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지시간 3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Ⅰ 미션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을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우주센터가 있는 플로리다주 브레버드 카운티는 최대 40만 명이 로켓 발사 장면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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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아르테미스Ⅰ 로켓 발사에 재도전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지시간 3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Ⅰ 미션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을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일 오후 2시 17분부터 2시간으로 설정됐습니다.

나사는 당초 지난달 29일 SLS를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로켓 엔진 결함, 수소 연료 누출, 발사장 인근 기상 조건 등을 고려해 첫 발사를 연기했습니다.

AP통신은 미션 관리자들이 자신감을 나타냈고 날씨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케네디 우주센터 시계가 다시 똑딱거리기 시작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케네디 우주센터가 있는 플로리다주 브레버드 카운티는 최대 40만 명이 로켓 발사 장면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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