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태풍 '힌남노' 최고 단계 대응 태세" 재차 지시

박원경 기자 2022. 9.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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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다시 한번 지시했습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1일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국 시·도 및 관계부처와 특별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전국 전역의 태풍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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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다시 한번 지시했습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1일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국 시·도 및 관계부처와 특별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전국 전역의 태풍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예상 진로와 영향 등을 분석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7시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서울상황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취약 계층의 재난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과 내일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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