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십자인대 수술 재활에 고통.. "3주간 다리 펴고 지내"

박정수 2022. 9. 2.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 후 재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광고 촬영을 했는데 마지막에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 제가 파이팅이 확 올라와 다리를 탁 내리는 순간 '우드득'. 지금 상황이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이 됐고, 그 옆에 반월상 연골이라고 있는데 그 연골도 찢어져 꿰맷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 후 재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광고 촬영을 했는데 마지막에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 제가 파이팅이 확 올라와 다리를 탁 내리는 순간 '우드득'. 지금 상황이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이 됐고, 그 옆에 반월상 연골이라고 있는데 그 연골도 찢어져 꿰맷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거기 있는 사람들도 그냥 제가 넘어진 걸로 알고 나도 그냥 넘어진 건 줄 알 았다. 끊어진 상태에서 또 춤을 췄다"며 "생각보다는 (안 아팠다). 연골 사이 기름 덕분이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수술한 지 3주 차다"며 "다리를 3주간 펴고만 지낸 거다. 다시 쓰려면 다시 꺾어줘야 한다. 일어나면 부기도 안 빠져있고, 혈액순환도 안 되어있고 관절을 거의 안 썼으니까 더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세면실로 그는 "오늘이 수술하고 머리 감는 게 처음이다. 좀 부끄러운 얘기인데 수술하고 2주 동안 샤워를 못 한다. 지난주는 사실 샤워 못하고 촬영했다"고 말해 무지개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