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 자금 송금하려던 외국인 검거..강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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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 돈을 보내려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지난 7월 충북 증평군에서 테러방지법과 테러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키르기스스탄 국적 불법 체류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사촌 동생에게 무기 구매에 사용할 자금을 송금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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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 돈을 보내려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지난 7월 충북 증평군에서 테러방지법과 테러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키르기스스탄 국적 불법 체류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사촌 동생에게 무기 구매에 사용할 자금을 송금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013년 전후 우리나라에 입국한 A 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공장에서 일하며 돈을 모으고, 송금을 위해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에 넘겨진 A 씨는 지난달 18일 강제 추방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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