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 자금 송금하려던 외국인 검거..강제 추방

임성재 2022. 9. 2.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 돈을 보내려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지난 7월 충북 증평군에서 테러방지법과 테러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키르기스스탄 국적 불법 체류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사촌 동생에게 무기 구매에 사용할 자금을 송금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 돈을 보내려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지난 7월 충북 증평군에서 테러방지법과 테러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키르기스스탄 국적 불법 체류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에서 활동하는 사촌 동생에게 무기 구매에 사용할 자금을 송금하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2013년 전후 우리나라에 입국한 A 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공장에서 일하며 돈을 모으고, 송금을 위해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에 넘겨진 A 씨는 지난달 18일 강제 추방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