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사증 입국 뒤 잠적 불법체류자 11명 검거
민소영 2022. 9. 2. 22:19
[KBS 제주]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해 체류기한을 넘겼거나, 불법 취업 중이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필리핀인 3명, 중국인 8명 등 모두 11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인 8명은 3~4년 전 무사증으로 입도해 지금까지 도내 음식점 등에서 불법 취업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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