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러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필요에 따라 가격 수준 재검토"(상보)

정윤미 기자 2022. 9.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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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재무부 장관들이 2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초기 가격 상한선은 기술 투입 범위에 따라 결정된다"며 "필요에 따라 가격 수준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유럽연합(EU)의 6차 대러 제재 패키지 내 타임라인에 따라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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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가격 상한선, 기술 투입 범위에 따라 결정"
"EU 6차 대러 패키지 내 타임라인 이행 목표"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들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본 인근 쾨니히스빈터 페테르스베르크에서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을 논의하는 회담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주요 7개국(G7) 재무부 장관들이 2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초기 가격 상한선은 기술 투입 범위에 따라 결정된다"며 "필요에 따라 가격 수준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유럽연합(EU)의 6차 대러 제재 패키지 내 타임라인에 따라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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