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발진,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다"..6연승 LG가 얻은 소득 [수원 톡톡]

이후광 2022. 9. 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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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막강 마운드를 앞세워 KT 위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LG 트윈스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T 2연전 스윕과 함께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시즌 71승 1무 42패를 기록했다.

LG는 3일부터 사직에서 롯데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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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 LG 트윈스 기적의 우승 도전은 계속된다.LG 트윈스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LG 류지현 감독이 김윤식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09.02 /cej@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LG 트윈스가 막강 마운드를 앞세워 KT 위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LG 트윈스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T 2연전 스윕과 함께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시즌 71승 1무 42패를 기록했다.

선발 김윤식이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신승을 뒷받침했다. 이어 정우영-이정용-고우석이 뒤를 책임졌고, 이정용은 시즌 3번째 승리, 고우석은 35번째 세이브를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허도환이 멀티히트, 문보경이 결승홈런으로 활약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이제 우리 선발투수들이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김윤식이 오늘 최고의 피칭을 해줬고, 정우영, 이정용,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마무리가 확실히 승리를 가져왔다. 타선에서는 오지환과 문보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3일부터 사직에서 롯데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첫날 외국인투수 아담 플럿코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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