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발 투수들, 이제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어" LG 수장의 특급 칭찬 [MK수원]

이정원 2022. 9. 2.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우리 선발투수들이 누구와 붙어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3차전에서 오지환과 문보경의 릴레이 홈런포에 힘입어 2-1 승리와 함께 6연승을 질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선발투수들이 누구와 붙어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3차전에서 오지환과 문보경의 릴레이 홈런포에 힘입어 2-1 승리와 함께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윤식이 최고의 호투를 펼쳤다. 6이닝 7탈삼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다. 정우영과 이정용, 고우석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고우석은 3연투와 함께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인 35세이브를 기록했다.

류지현 LG 감독이 선발 투수들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이제 우리 선발투수들이 누구와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김윤식이 최고의 피칭을 해주었다. 정우영, 이정용,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마무리가 확실히 승리를 가져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지환이 시즌 21호 홈런을 때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문보경도 시즌 8호 홈런을 때렸다. LG의 2점을 두 선수가 책임졌다. 류 감독은 "오지환과 문보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LG는 부산 사직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2연전을 가진다. 3일 선발은 아담 플럿코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