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씨 검찰 송치·언론사는 강제 수사

이동준 2022. 9.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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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 언론사는 작년 12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 인터뷰하면서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언론사는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김 여사와 동거설이 일었던 모 검사의 어머니를 취재하는 등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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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의혹' 제기한 언론사 "언론탄압" 주장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그가 출연한 방송 진행자 등은 불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안씨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씨와 직원 등 총 3명은 불송치하기로 했다.

안씨는 올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고 언급한 혐의를 받는다.

방송 이후 관련 의혹과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안씨와 김어준씨,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전직 종업원 등을 올해 2월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당시 공적 인물과 관련된 주장에 대해 진행자로서 인터뷰한 것이며, 안씨 외 나머지는 단정적인 발언을 한 적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쥴리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인 1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모 언론사 사무실과 대표 A 씨의 자택을 약 7시간 동안 압수수색했다.

해당 언론사 측은 경찰의 압수수색을 비판하며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이 언론사는 작년 12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 인터뷰하면서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언론사는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김 여사와 동거설이 일었던 모 검사의 어머니를 취재하는 등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안 씨와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 제보를 기다립니다. [메일] blondie@segye.com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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