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엘리자베스 여왕, 900년 전통 왕실 축제도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96) 영국 여왕이 오는 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왕실 전통 행사인 '브레이마 게더링'(Braemar Gathering)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로이터통신·BBC방송이 보도했다.
한편 9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행사는 스코틀랜드 북동부 항구도시 애버딘에서 서쪽 96㎞가량 떨어진 브레이마 마을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총리 임명식도 버킹엄궁 아닌, 스코틀랜드 발모랄성서 거행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엘리자베스 2세(96) 영국 여왕이 오는 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왕실 전통 행사인 '브레이마 게더링'(Braemar Gathering)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로이터통신·BBC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버킹엄궁 소식통은 2일 "이번 결정은 여왕의 안위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왕위 계승자인 찰스 왕세자는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왕은 지난해부터 거동에 불편함을 겪고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래 지난 5월 의회 개원 연설, 6월 즉위 70주년 기념식 플래티넘 주빌리와 경마대회 엡솜더비 등 주요 행사에 불참하고 있다.
오는 차기 총리 임명식 역시 여왕이 현재 머무는 스코틀랜드 에버딘셔주 발모랄성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여왕 통치 70년 역사상 버킹엄궁을 벗어난 장소에서 새 총리를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BBC는 전했다. 그는 매년 8월 발모랄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10월까지 머문다.
한편 9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행사는 스코틀랜드 북동부 항구도시 애버딘에서 서쪽 96㎞가량 떨어진 브레이마 마을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1848년 이후 영국 왕실에 의해 정기적으로 개최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 전통 하일랜드 경기인 각목 던지기, 해머던지기, 줄다리기, 전통춤 경연 등으로 구성돼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병원 32세 女인턴, 환자와 상담시간에 성관계…상대남 1명이 아니었다
- "중1 아들에 1만원대 탁구채를 14만원에 판 '동탄 OO 문구' 환불도 거부"
- '여고생 성폭행' 고영욱 "이민정 고교생때 압구정서 내가 점 찍어…이병헌 불행해 보여"
- "샐러드에 1㎝ 유리 조각, 파편 삼켰다"…점주 "내가 일부러 넣었냐" 고함
- 성기를 훔쳐 간다고?…충격 괴담 급속 확산, 80명 넘게 숨졌다
- "같이 씻을까" "애교 좀 부려봐"…여대생 인턴 성희롱한 기업체 간부
- 전국민 울린 '피터팬 아빠' 전경철씨 하늘로…"아들, 희미하게 날 기억하길"
- 백진희, 내년 1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연상의 캐나다 거주 직장인"
- '부자 아빠' 기요사키, 빚 16조원 고백… "내 투자 방법 따라 하지 말라"
- "현금 줄게, 계좌이체 해줘"…카페 알바생에 70만원 뜯어간 '나쁜 할배'[영상]